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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16:22:04 작성자 : 이호영 ◀ANC▶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전염병을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조선시대 수많은 질병과 역병을 이겨낸 선비의사 즉 유의(儒醫)들의 이야기를 다룬 특별 기획전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 호 영 기자 ◀END▶ 조선을 휩쓴 대표적인 역병은 천연두, 두창과 홍역, 마마· 콜레라 호열자, 이질 등으로, 전염병이 돌면 백성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졌습니다. 이때 조선의 유학자들은 의서를 편찬하고 침술 등으로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의료활동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유의, 백성을 치유한 선비의사' 특별전을 열고 이런 유학자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합니다 . 임란 직후 서애 류성룡 선생은 "침경요결'을 지어, 질병에 빠진 백성을 구제했습니다. '향약집성방', '구급간이방 언해', 다산 정약용의 '마과회통' 등도 조선 선비들이 지은 의학서로 유학적 이상향인 대동사회를 만들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위해 의학을 실천했습니다. 또 상주 존애원과 영주 제민루 등은 지역에 설치된 의료기관으로, 백성을 돌본 선비의사들의 활동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의를 지낸 전순의 선생의 '식료찬요'와 보물로 지정예고된 안동의 '수운잡방' 등은 음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했던 선현들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INT▶김형수 박사/한국국학진흥원 "의학은 유학과 다른 것이 아니고 같이 공부를 해서 세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 올바른 학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선의 유학자들은 의학을 같이 공부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조선시대 유학자들은 당시 전염병이 발생하면 개인이 아닌 공동체 전체가 같이 앓는 것으로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았던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난국을 같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습니다 ◀INT▶정종섭 원장/한국국학진흥원 "오늘날 우리가 코로나19 전 세계 팬데믹 현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메시지를 얻고, 우리 선조로부터 그 지혜를 얻기 위해서 이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디지털 약탕기와 동영상, 옛날 해부도, 한방기구 등 조선시대 의학 관련 소장 자료도 전시돼, 볼거리도 많습니다. (S/S) "백성을 치유한 선비의사, 유의' 특별전은 내년 3월 27일까지 8개월 동안 계속됩니다.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사전 예약한 사람만 개별 관람이 가능합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영상:임유주) #안동MBC #안동MBC뉴스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