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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잘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데요, 치아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잇몸병이 심해져, 치아를 빼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음식을 씹을 때마다 이가 아파 치과를 찾은 이 남성은 잇몸뼈가 녹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양쪽 어금니 두 개를 모두 뽑아야 했습니다. [류재신/서울시 성동구 : "생활하기가 상당히 불편한 거죠. 음식 끼는 거 같고 씹을 때 아프고 그러니까."] 15년 가까이 앓고 있는 당뇨 때문에 생긴 염증이 잇몸뼈로 번진 탓입니다. 20년 가까이 당뇨를 앓고 있는 이 남성은 임플란트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잇몸뼈가 사라졌습니다. 치아 사이 보철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 "30년 동안 치과를 가본 적이 없어요. 당뇨를 앓고 나서부터는 자꾸 피가 난다든가 염증이 생긴다든가..."] 한국인 백만 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치아를 잃을 위험이 가벼운 당뇨는 1.2배, 당뇨가 심할 경우 1.5배 높았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온몸에 염증이 생기고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나타나는 잇몸병도 생깁니다. 심해지면 잇몸 아래의 인대와 잇몸뼈에까지 염증이 퍼집니다. 인대와 잇몸뼈가 망가지면 치아를 잡아주지 못해 이가 흔들거리거나 빠지게 됩니다. [김수환/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교수 : "당뇨 환자의 경우 잇몸 염증이 보다 심화되고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반대로 심한 치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당뇨 환자 3명 중 한 명꼴로 잇몸병을 앓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구강 검진을 하고, 하루에 3번, 한 번에 3분 이상 양치질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