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한달 즐기기, 좋은 시기, 핵심 포인트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바기오 한달 즐기기, 좋은 시기, 핵심 포인트

바기오 한달 살면서 즐기는 핵심 포인트 즉 축제 일정, 행사내용, 즐기는 요령등 에 대한 정보입니다.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지요. 틀린 말은 아닌데 그래도 우리가 집을 나서는 이유는 분명 고생하면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즐거움, 만족감 등이 더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한달이라는 기간이 계획을 어떻게 잘 세우느냐에 따라 너무짧아 아쉽게 느껴질 수 도 있고 지루한 나날이 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오늘은 필리핀 바기오에서 한달살기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일년내내 항상 시원한 도시 바기오는 필리핀 사람들이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성지와도 같은 도시이며 소나무가 울창한 푸른 자연, 다양한 축제와 매주 열리는 흥미로운 문화행사 등으로 유명한 관광 휴양도시 입니다. 바기오 가는 방법, 숙소구하는 방법, 한국식당정보, 한국마트정보, 맛집정보 등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제2의 인생 DS SONG” 또는 “2dssong181”을 검색하시고, 보다 세밀한 숙소위치 정하는 방법과 한달살기에 적합한 숙소정보는 조만간 업데이트해서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언제 바기오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까요. 물론 계절없이 일년 내내 항상 시원하고 매주 흥미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으니 아무때나 상관없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시점은 필리핀 사람들의 최대축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과 바기오 꽃축제가 있는 2월이 가장 좋습니다. 필리핀은 카톨릭 국가이고 파티를 좋아하는 국민답게 9월 말부터는 거리나 공원 등 중요 공공시설, 그리고 모든 호텔과 상점등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성대하게 장식을 하기 시작합니다. 11월부터는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관광객이 몰려들고 12월1일 전후에 개최되는 점등식 행사와 랜턴 퍼레이드는 볼만합니다. 또 2월 한달간은 꽃축제 기간입니다. 2월1일 그랜드오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Fluvial Parade, 길거리 댄스경연대회, 조경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2월 말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들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관해 좀더 자세히 보시려면 제가 촬영하여 올려놓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한국의 7, 8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기오에서 지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은퇴자들 중에는 봄, 가을만 한국에서 지내고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에는 바기오에 와서 생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해서는 동남아 그 어느 도시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풍부하고 다양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교통이 좀 불편하여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을 뿐이며 관광객이 몰리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숙소구하기가 힘든 편입니다. 관광명소에 대해서는 유튜브 영상 “필리핀 바기오 명소 12”를 검색하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만 이또한 조만간 좀더 세밀하게 새로운 영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건 모든 관광명소가 4K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관광지의 위치와 이름만 정확하게 메모해서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택시비 부담된다구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바기오 택시의 기본요금은 40페소(한화1000원)으로 한국의 버스나 지하철 요금 수준이며 제일 먼 곳의 요금이 200페소(5000원)를 넘지 않습니다. 바기오는 아직 그랩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불편하긴 합니다만 바가지택시 요금 없고 미터기대로 계산하며 1페소까지 거슬러줍니다. 기름값은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비슷한데 택시요금은 1/5수준에 불과합니다. 저렴한 인건비의 위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택시는 20년 이상된 고물택시 입니다. 렌트카를 빌려 여행하는 방법도 있는데 기름값 별도로 하고 렌트비만 하루2,000페소(5만원) 정도 합니다. 하지만 복잡한 도로사정과 적응 않된 초행길, 느린 GPS속도 등을 감안하면 비추입니다. 바기오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바기오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신기한 상품들로 가득한 새벽 재래시장을 둘러보며 우리와 다른 문화를 느껴보는 것도 좋고 번햄파크에는 새벽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조깅하는 사람들부터 권투, 태극권, 줌바댄스, 자전거, 뱃놀이하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함께 참여해 본다면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바기오 최대 쇼핑몰SM탑층은 아름다운 옥상 정원이자 전망탑입니다. 이곳에선 산 능선과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인 바기오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그 위를 시시각각 출몰 하는 구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화를 바기오 하늘위에 그려내곤 합니다. 특히 구름이 요술을 부리듯 붉게 물든 해 질 녘 노을은 장관입니다. 또 매주 일요일 차없는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하는 세션로드에는 다양한 예술인들의 재능을 감상할 수 있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수많은 코스프레팀의 연기도 볼만합니다. 이들은 모두 매번 다른 모습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매일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해가지면 번햄파크는 조명으로 물들고 많은 관광객들이 마치 불나방처럼 모여듭니다. 공원일부와 운동장 및 인근 도로는 야시장으로 변하여 불야성을 이루고 이곳에서는 지역 특산품,공예품부터 생각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의 액세서리 , 의류등을 판매자와 흥정하며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현지음식과 세계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주의점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소매치기 범죄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소지품 관리에 주의해야합니다. 또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마인즈 뷰와 write Park는 말을 타고, Eco Park는 인공조경을 곁들인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들입니다. 이런 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적은 평일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공휴일에는 사진을 찍기 위해 긴 줄을 서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예술인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아름다운 까페 Ili-Likha Artists Village와 Oh my Gulay 등 예술성이 뛰어난 아늑한 분위기에서 맛을 즐기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까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Creative City바기오에서 한 달을 살아보는 경험은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와 예술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그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습니다. 한달동안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경험해보시죠? #제2의인생#바기오한달살기#바기오여행#인생2막#바기오맛집#필리핀#바기오#바기오한달살기#골프#테니스#댄스#어학연수#한국식당#바기오정보#바기오한달즐기기#장기숙소#D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