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병 걸려서 죽으란 소리밖에..." 서울 동부구치소 내부 상황 제보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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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40대 수감자가 지난 21일 가족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1차 전수 검사에서 무더기 감염이 발생하자 4~5명이 머무르던 방에 비확진자 10명이 생활하게 했다고 적혀 있고 그림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누우면 움직일 수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호소합니다. [이진숙 (가명) / 40대 수감자 어머니 : 2m 거리 두기하고 5인 이상은 모이지도 말라고 벌금도 물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10명을 넣는다는 건 이건 너희들은 병 걸려서 죽으라는 소리밖에 더 되느냐는 거예요.] 이후 이 수감자는 23일 두 번째 전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식을 들은 가족이 구치소로 연락했지만, 청송교도소로 옮겨진 건지, 상태는 어떤지, 정확한 상황은 알기 어려웠습니다. [이진숙 (가명) / 40대 수감자 어머니 : (청송으로 이감된 것도) 오늘 안 거예요. 전화해서. 그래서 어제 전화를 또 했죠. 동부구치소에, 궁금하잖아요. 어디에 있는지, 어디가 있는지도 모르고 구치소에 있는지, 청송을 갔는지 모르니까.] 수용자 가족들은 이뿐 아니라 구치소 안에서 마스크 관리도 엉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용자가 직접 마스크를 사서 쓰도록 하다 보니 면 마스크만 쓰거나, 아예 안 쓰는 경우도 있었다는 겁니다. [이진숙 (가명) / 40대 수감자 어머니 : 마스크는 며칠씩 쓰는 것 같아요. 없는 사람들은 일회용을 며칠씩 쓰고 뒤집어서도 쓰고 그러더라고요. 얘기 들으니까.] 지난 22일, 확진된 60대 수감자의 가족 역시 속이 타들어 갑니다. [김민지 (가명) / 60대 수감자 딸 : 한 방에 몇 명이 생활하느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이 오고, 의료진이 또 얼마나 있는지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고요. (아버지가) 심각한 상황이 되면 따로 연락을 드리겠다는 거예요.] 수감된 가족이 기저 질환까지 있는 터라 더욱 걱정이 큽니다. [김민지 (가명) / 60대 수감자 딸 : 정상적인 사람도 코로나19에 걸려서 이틀 만에 사망할 정도로 위험한 건데 아버지는 또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하고.] 구치소 창밖으로 수감자들이 종이를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확진자 8명이 한방에서 생활하고, 외부로 서신을 못 보내게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본인 동의 없이 증상 같은 자세한 정보는 알려 줄 수 없다면서 다만 확진 사실과 청송교도소 이감 여부는 가족에게 알리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법무부 교정본부 관계자 : 병명 같은 부분은 민감한 정보기 때문에 본인 동의가 없으면 가족이라도 알려 줄 수가 없습니다. 이송시키면 이송된 분들의 경우 가족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건 원래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고요.] 방역을 강화한 지난달 말부터는 신입 수용자 전원에게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예산 문제로 3~4일에 한 개씩만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용 과밀 상태라 그동안 확진자와 접촉자, 비확진자까지 세 그룹으로만 분리했는데, 현재는 긴급 이송으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취재기자: 엄윤주 촬영기자: 김광현 자막뉴스: 박해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