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경기 영상] 시애틀전 1안타 이정후, 멜빈 감독 주선, 이치로 만나다!│이정후가 이치로한테 꼭 묻고 싶었던 질문│김하성도 피오리아 원정 온 후배 찾아와│이영미 MLB 스캠 라이브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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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롤모델로 삼았던 우상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만나기 전부터 설렘은 커지고, 만나서 무슨 질문을 하게 될지 생각이 많아지는 등 여러 마음들이 교차하면서 만남을 기다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월 11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피오리아 스타디움을 찾은 이정후의 심경이 그랬을 듯 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시범경기 2게임을 치렀습니다. 홈구장인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선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가, 그리고 홈 구장으로부터 50여분 떨어진 피오리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가 예정됐는데 이정후는 주전급 선수임에도 이례적으로 원정 경기 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 흥미로웠던 건 밥 멜빈 감독이 홈 경기가 아닌 원 정 경기 더그아웃을 지킨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정도 되면 뭔가 예상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밥 멜빈이 굳이 원정 팀 경기를 맡으려 한 건 상대 팀이 시애틀 매리너스란 사실 때문일 겁니다. 멜빈 감독은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 감독을 맡았고, 이때 스즈키 이치로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이치로 전성기 시절을 공유한 터라 두 사람은 지금까지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멜빈 감독은 스프링캠프 초반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가 이치로를 많이 닮았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정후와 이치로의 타격 스타일에 대해 멜빈 감독은 “이치로는 앞발에 중심을 더 싣는 스타일이지만 둘 다 공을 정확히 잘 맞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멜빈 감독은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주 특별 보좌역을 맡고 있는 이치로한테 이정후를 직접 소개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이날 경기 전 이정후는 원정팀 클럽하우스 감독실에서 멜빈 감독의 주선으로 이치로를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정후한테 이치로는 매우 특별한 존재입니다. 오른손을 사용하던 이정후가 야구를 위해 왼손 타자로 전향하며 이치로 영상을 많이 찾아봤고, 어느 순간 동경하는 대상이자 롤모델이 됐기 때문입니다. 프로 데뷔 첫해 등 번호 41번을 달았던 이정후는 이듬해 51번으로 변경했고, 메이저리그 진출한 첫 해에도 51번을 달고 뛰고 있습니다. 그런 이치로를 메이저리그에서 직접 만나게 됐고, 이치로가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입단식 영상을 봤다는 이야기도 전해 듣게 됩니다. 경기 후 만난 이정후와의 인터뷰와 경기 영상을 소개합니다. #이정후 #이치로 #김하성 #JunghooLee #IchiroSuzuki #HaseongKim #鈴木一朗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시애틀매리너스 #샌디에이고파드리스 #MLB #야구 #이영미기자 #이영미의MLB스캠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