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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표적인 야외 금연구역은 버스정류장입니다. 서울에만 5천600여 곳입니다. 이달부터는 지하철역 입구 주변 10미터도 금연구역이 됐습니다. 또 8차로 이상 도로의 양측 인도를 포함해서 서울의 금연구역은 만6천500여 곳입니다. 지난 5년 동안 금연구역이 25배 늘어나면서 서울시 전체 면적의 10%가 금연구역이 됐습니다. 이 곳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고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하는데 단속 요원과 흡연자 사이에 실랑이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금연구역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카메라에 잡히고, 구청 소속 단속요원들이 출동합니다. 과태료 부과를 위해 신분증을 요구하자... 녹취 흡연자 : "(없으세요?) 분실했어요. 분실. (주민번호가 105?)" 조회해보니 거짓말입니다. 갑자기 도망가는 이 남자. 녹취 흡연자 : "차 끊긴다고 그랬잖아요. 지금 버스타야 하는데..." 10여 분 동안의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녹취 흡연자 : "(다시 쓰세요.) 다음부터 안 피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안 핀다고 말씀하실 것 같으면 누구를 단속하고 누구를 단속 안합니까?)" 금연구역 표시가 되어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단속된 남성. 녹취 흡연자 : "(금연구역) 표시를 해주셔야죠." 결국 과태료 통지를 받습니다. 녹취 단속요원 : "과태료가 일률적으로 10만 원이 부과됩니다." 영수증에 사인 대신 '동의못함' 네 글자를 적었습니다. 이달 들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하철역 주변에서는 불과 10분 만에 3~4명이 적발됩니다. 서울시내 금연구역 만 6천5백 여곳을 지키는 단속요원은 모두 160여 명. 지난 한 해동안 4만여 명의 흡연자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흡연자들과 매일 매일 전쟁을 벌이는 이들의 활약 덕분에 간접흡연의 폐해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