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달걀값 고공행진 속 양계농가 재입식 지연…왜? / KBS 2021.08.05.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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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하면서 일부 양계 농가들이 산란 닭을 처분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달걀값이 크게 올랐지만 정작 피해 농가들은 재입식을 제때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사정인지 윤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3월 조류 인플루엔자로 산란닭 21만여 마리를 처분한 한 양계 농가입니다. 전체 계사 7동 가운데 절반 가량은 아직도 텅 비어 있습니다. 방역 등의 조치를 마치고 지난 6월 다시 산란 닭을 입식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지만 병아리나 70일가량 키운 어린 닭 가격이 많게는 배 넘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김양길/양계 농가 : "제가 AI를 당했을 때는 병아리 가격이 (마리당) 750원에서 800원 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병아리 가격이 2천 원 정도 합니다."] 어렵게 자금을 마련해 입식을 하더라도 산란닭으로 성장하기까지 2달가량을 더 키워야 하는 데 사룟값도 올해 들어 2, 30%나 올랐습니다.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처분 보상금 지급이 늦어지면서 양계 농가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양길/양계 농가 : "보상비는 2천5백 원에서 3천 원 정도 삭감해서 준다고 하면서 제때 보상도 안 해주고 빚 얻어서 대출 받아서 (재입식을) 해야 하는 형편인데…."] 전라남도에서 지난겨울 조류 인플루엔자로 매몰 처분한 양계 농가는 10곳에 91만 마리, 보상금은 55억 원에 이릅니다. [정인제/전남도 동물방역팀장 : "보상금 같은 경우 전체 금액의 80%는 국비로 지급하거든요. 코로나 등 각종 상황 때문에 국비 확보가 늦어져서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거든요."] 정부와 지자체의 처분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재입식에도 차질이 빚어져 양계 농가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