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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뉴스] 이슬람지역 여성 인권유린 '심각'

한국교회언론회가 최근 여러 이슬람 지역에서 발생한 여성에 대한 반인륜적 인권 유린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언론회는 "이슬람의 문제점과 정체성을 바로 알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국내외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이슬람에서 여성인권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 4월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여학생 수백명 납치와 최근 수단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이슬람법에 따라 태형 100대를 선고받은 여성의 사례 등 이슬람 지역 내 반인권적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언론회는 "이슬람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이슬람 지역에서의 테러는 계속되고 있고, 여성에 대한 인권유린은 도를 더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성에 대한 반인권적 행위는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기인하고 있다"며 "이슬람이 샤리아를 달리하지 않는 한, 이슬람권에서의 여성 인권 유린과 살상, 폭력 사태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언론회는 "이슬람의 여러 문제점과 정체성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 "반인륜적 사태를 개선하고 근절하기 위해 국제적 노력뿐 아니라 한국교회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