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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타카'에서 찾아보는 13가지 과학적 사실

중국의 유전자 편집 아기 실험 논란 기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 안녕하세요. 기분남입니다. 최근까지 코로나19 관련기업들을 소개하며 체외진단, 분자진단, 유전자 시퀀싱, 바이오시밀러, 제네릭, 혈장치료제까지 다양한 바이오 기술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그 중 분자진단과 유전자 시퀀싱은 유전물질에 담긴 정보를 해독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우리의 삶과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특정 질병의 감염여부를 알아보는 정도로 활용하거나 개인의 유전정보를 폭넓게 분석할 경우 비싼 비용과 시간을 들여야 하지만 미래에 기술이 더욱 발달되면 누구나 손가락 피 한 방울만 가지고도 손쉽게 개인의 유전정보를 낱낱이 펼쳐볼 수 있는 효율적인 기술이 개발되지 않을까요? 이런 미래상을 그려낸 영화가 있는데요. 1998년에 개봉한 영화 ‘가타카’ 입니다. 가타카 속 세계는 유전자 분석 및 유전자 조작 기술이 매우 발달해 유전정보로 사람의 미래를 예측하고 유전자의 질로 사람의 급을 나누며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태아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미래의 세계입니다. 유전자 기술이 극에 달한 세계관을 그리는 만큼 영화 곳곳에서도 바이오 기술과 관련된 연출이나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영화 가타카 곳곳에 숨어있는 바이오 관련요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유전자 관련 기술들도 언젠가는 가타카 속 바이오 기술처럼 발달할 그런 미래가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도 가타카가 유료로 올라와 있으니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한 번쯤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바이오 관련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부조리한 사회의 잣대와 스스로의 삶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겁니다. #영화리뷰 #가타카 #에단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