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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사는 것이 기적입니다(천수답의 일요칼럼) 예상치 못한 사고가 아닌 바엔 사람이 사는 것도, 그리고 죽는 것도, 어느 날 갑자기 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징후가 있었을 테고 그런 징후나 증상들은 사람들에게 싸인 곧 경고로 주어졌는데 다만 그걸 눈치채지 못했거나 무시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덜컥 예상치 못한 선고를 받아들고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그 이해할 수 없는 사실 앞에서 사람들은 처음엔 뭔가 잘못됐을 것이라고 부인합니다. 그래서 의사가 오진했기를 바라면서 다른 병원을 찾아가 진단받아 보지만 같은 결과를 받습니다. 변하지 않은 결과 앞에 보통 사람들은 그때부터 원인을 분석합니다. “왜 그랬을까?”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지?” 때론 어리석은 자신을 자책하고 원망하거나 그 책임을 가까이 있는 다른 사람에게 돌려 보지만 그런다고 상황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람의 병이 어느 날 갑자기 온 것이 아니듯 회복도 갑자기 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아이들이 크는 것처럼, 나무가 자라는 것처럼 그렇게 건강도 좋아지고 회복되는 것이지요. 질병에서 회복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가장 조심하고 피해야 할 것은 조급한 마음입니다. 조급함이란 사실 변장한 두려움이지요. 암 환자들을 보면서 나는 그들이 싸우고 있는 것이 암이 아니라 두려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조급한 마음이 생기고 조급한 나머지 바른 판단을 못 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이 우리의 삶을 몰아가도록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정신을 차리고 우리 자신을 두려움에 내어 주지 않고 자신을 잘 지킨다면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여기서 사랑을 8절에서 하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니,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사는 것과 죽는 것이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진실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나사로는 죽었지만, 예수께서 죽은 지 나흘 만에 살렸습니다. 동양인들은 죽은 사람이 사흘이 지나면 다시는 살아날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3일 장을 치릅니다. 그런데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이 지났습니다. 더 이상 살아날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그런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지 나흘 만에 다시 살아난 나사로도 또 죽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죄악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정한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음은 잠이기 때문이지요. 다만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하나님 밖에 있는 것입니다. 죽어도 영원히 사는 사람이 있고, 살아 있어도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은 하나님 안과 밖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살았을까요, 아니면 죽었을까요? 만일 살아있다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판단에 죽을병에 걸리고도 오래 살아남아 십 년, 이십 년씩 살다가 자식들 장가도 보내고 손주들도 보고 살다 죽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은 금방 잠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 녀석 장가가는 것이라도 보고 죽으면 좋겠다”라던 사람이 어느덧 건강해져서 손주들 초등학교 입학식에도 따라가고 운동회도 참석합니다.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물어보면 별 처방을 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루하루 살다 보니 그렇게 살아지고 기적 같은 일이 자기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기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기적은 갑작스러운 변화가 아니라 오늘 하루를 사는 것, 아니 살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면서 말입니다. 이 일이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