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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창립53주년기념식

수협중앙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지난 1962년에 창립된 수협중앙회가 오늘 53주년을 맞았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수협의 역사와 더불어 백년을 넘는 협동조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박성환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31일,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수협 창립 53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과 정영훈 수산정책실장등 수산업계 내외빈들이 참석해 수협 53주년을 함께했습니다. (자막 : 수협중앙회 창립 제53주년 기념식 열려) 이날 기념식에는 조합 경영 정상화와 산지 수산시장 활성화 등 수협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나로도수협 명상용 조합장,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김석원 조합장에게는 동탑산업훈장이, 허영훈 수협중앙회 기획부장과 삼척수협 이상덕 조합원에게는 각각 산업포장이 수여됐습니다. (자막 : 나로도 명상용·서남구기선 김석원 조합장 동탑산업훈장 수여/ 허영훈 기획부장·삼척수협 이상덕 조합우너 산업포상 수여) 또 노용현 전 안면도수협 조합장과 완도수협 장명순 조합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자막 : 안면도 노용현 전 조합장·완도 장명순 조합장 대통령표창 ) 이어 어촌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회원조합 중 협동운동 우수조합과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습니다. 조합부문은 김문현 성산포수협 지도상무를 비롯한 11명이, 개인부문에는 서산수협 장형석 과장을 비롯한 3명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자막 : 협동운동 우수조합 및 직원 표창 수여 / 성산포 김문현 지도상무 외 11명, 서산수협 장형석 과장 외 3명 ) SOV :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어업인의 대표단체로 53년간 꾸준히 자리해온 수협은, 앞으로도 어촌발전과 어업인의 소득증대,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그 큰 뜻을 이루기 위해 수협 전 임직원이 동참해 함께 나아가는 협동조합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