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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임신준비..착상 잘 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http://www.doctalk.co.kr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자궁내막상태 괜찮음 염색체 DNA정상 남편의 정자 활동성 정상 정자수 조금 적음 그래도 최상급 배아 나와서 이식했는데 1차에서는 자궁외임신이 됐고, 2차, 3차, 4차는 착상조차 안됐습니다.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정말 답답해요. 이제 40대가 되어서 마음도 급한데 도대체 전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착상 잘 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닥톡 -네이버지식인 상담한의사 오유리입니다. 40대 난임으로 고민중인 여성분께서 질문 올려주셨네요.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자궁외임신 1회를 겪으셨고 3번의 이식에서는 착상이 되지 않으셨습니다. 아무래도 난소노화가 가장 큰 난임의 원인으로 작용하다보니 질문자분의 연령대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 난소예비력 수치를 고려해보아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40대라면 고령임신의 범주에 해당하며 난소기능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궁외임신도 겪으신 적이 있으신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난소기능이 떨어지면 시험관아기 시술 후 자궁외임신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난소기능이 저하된 여성이 체외수정시술 이후 자궁외임신을 겪을 가능성은 10.7%로, 정상 난소기능 여성의 2.5%에 비해 약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자궁외임신은 기존 병력이 없는 여성에 비해 재발의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시험관아기 진행 전에 난소와 주변 기관들을 건강하게 하고 내막에 정상적으로 착상될 수 있도록 한방 난임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방 난임치료는 고령 난임여성들의 난자질을 높이고 난포의 성숙과 성장을 도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배아 이식시에 착상환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한방 착상력 개선방법에 대해 좀더 말씀드리자면, 그동안 시험관아기를 진행하면서 과배란제와 배아이식시에 투여된 호르몬제로부터 본연의 자궁 난소 기능을 회복시키고 해독하는 치료가 1단계 착상력 강화치료이며 그 다음 자궁내막의 증식과 분비기능을 강화하는 치료가 2단계 착상력 강화치료입니다. 시험관아기 시술 전에 이러한 치료들을 통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다음 시험관에 임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www.doctalk.co.kr/counsel/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