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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경기 고양시 백석역 앞에서 일어났던 열 수송관 파열 사고는 파열 부위를 용접할 때 용접액을 충분히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국과수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공사 당시 용접을 실시한 용접공을 쫓고 있는데 신원이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초, 파열 사고가 난 뒤에 촬영된 백석역 앞 열 수송관의 모습입니다. 수송관 윗 부분에 작은 사각형 모양의 덮개가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고 직후 이 덮개가 파열된 게 원인으로 지목됐고, 파열 이유는 노후화 때문으로 추정됐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 용접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온수의 수압을 견디기 위해 용접액을 충분히 썼어야 하는데, 절반 정도 밖에 사용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된 겁니다. [김성환/일산동부경찰서 형사과장 : "예를 들어서 전체가 10cm다 그러면 그 절반 정도 밖에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국과수에서 감정이 나왔어요."] 불량 용접 부위가 27년을 버티다 마침내 뜯어졌다는 얘기입니다. 경찰은 1991년 당시 시공을 맡은 회사로부터 현장 소장의 인적 사항을 건네받고 당시 용접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면,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는 비슷한 방법으로 시공된 열 수송관 50여 곳을 전수조사하며 용접 불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4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앞 도로에 매설된 열 수송관이 터지면서 뜨거운 물기둥이 솟구쳐 올라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