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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리포트_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부터 세몰이_김연선

◀ＡＮＣ▶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면서 여.야가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는데요. 제주지역 후보들도 출정식과 거리유세를 잇따라 열면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김연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공식 선거전을 시작했습니다. 30년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쌓아온 다양한 현장 경험을 내세우며 힘있는 집권 여당 후보에 표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ＳＹＮ▶양치석 새누리당 후보 /제주시 갑 "12년 종식을 위해 다 모인겁니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새누리당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12년 의정경험의 결실을 맺을 기회를 달라며, 1%의 정치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선 의원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ＳＹＮ▶강창일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주시갑 "위대한 제주도를 위해서 제주도민에게 큰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 아시아에 세계에 제주도가 크게 서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겨야겠습니다."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도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편가르기와 공직자 줄세우기가 재연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문화로 담대한 변화를 이끌 40대의 젊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밝혔습니다. ◀ＳＹＮ▶장성철 국민의당 후보 /제주시 갑 "제주판 3김정치로 상징되는 그 구태정치를 청산하는 것이 미완이었다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완전하게 청산하는 것이 도민들의 바램이라고 믿기 때문에"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는 제주지역 판세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