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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해외에서의 보장된 목회자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치찌개를 끓이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앵커 :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최대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서울시 은평구 한 상가건물 2층에 자리한 식당. 입구에서부터 ‘따뜻한 밥상 어서오세요’란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곳은 아담한 카페 같은 분위기, 따뜻한 밥과 김치찌개를 단돈 3,000원에 먹을 수 있는 ‘청년밥상 문간’입니다. 주방에서 분주하게 음식을 만드는 이 식당의 사장은 지난해 4월까지 미국 중형교회를 담임했던 목사입니다. 16년간 이민목회를 했던 최운형 목사. 최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높아지는 연봉과 안락하고 넉넉한 삶에 대한 결핍과 회의가 생겼다”며,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하셨던 예수님의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우연히 한 신부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는 식당의 이야기를 접하고 신부를 직접 만나 허락을 받고 2호점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int 최운형 목사 / 청년밥상 문간 사장 최 목사 혼자로는 버거웠던 식당운영, 최 목사의 섬김에 과거 사역했던 교회 성도들이 자원봉사로 섬겼고, 입소문을 타며 지역사회 주민들과 청년들도 식당봉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INT 허유순 권사 / 홍광교회, 자원봉사자 INT 이춘호 집사 / 알곡교회, 자원봉사자 한 끼에 3000원이란 가격 때문에 오는 것은 아닙니다. SNS 등에 가성비 뛰어난 ‘맛집’으로 소문나며 찾아 오는 손님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INT 박태진 청년 / 서울 은평구 대조동, 30세 INT 김진규 씨 / 메종드중계사무소 사장, 39세 밥 못 먹고 사는 사람이 없을지는 몰라도 충분히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는 최 목사는 “교회들이 최소 비용으로 당당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을 더 많이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운형 목사 / ‘청년밥상 문간’ 사장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