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비오리|Scaly-sided merganser| 섬진강으로 도래하는 아이들, 2025-한반도의새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호사비오리|Scaly-sided merganser| 섬진강으로 도래하는 아이들, 2025-한반도의새

호사비오리의휴식|Scaly-sided merganser|다시 돌아온 아이들|섬진강의새2025 올해는 조금 늦어 10월 셋 째주부터 도래하기 시작한 호사비오리들. 네, 다섯 번의 모니터링 시간 동안 이제 어느새 개체 수가 많이 늘어나고, 11월 말, 12월 초가 되면 두 배, 세 배로 늘어 진정한 섬진강의 아이들이 되어 겨울 내내 월동을 하다가 3월이면 돌아간다. 섬진강유역 상류에서 하류까지 더없이 멋진 호조, 아름다운 새 이 아이들을 매해, 아홉해 동안 만나는 기쁨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가 없는 기쁨이다. 아홉해 동안 이 아이들이 월동하는 서식지는 2019년부터 서서히 개발이 진행되어 섬진강수해 2020년 이후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개발의 시대. 이 아이들의 월동서식지 보전, 보호습지로 만들어주지 못해 우리는 늘 죄책감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 아이들이 이 겨울도 무사히 잘 견디다 무사히 돌아갈 수 있기를 응원하며 염원하며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믓해지는 겨울을 자축해봅니다. 음악:THE CELLO'S RUSSIAN VOICE - Dmitry Ferschtman - Cello, Mila Baslawskaja - Piano 08. Seren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