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유커는 그림의 떡"…한숨짓는 상인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유커는 그림의 떡"…한숨짓는 상인들 [앵커] 중국 관광객, 유커가 몰려들면서 내수부진에 시달리는 우리 경제에 활력이 되고 있다는데 정작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신촌일대는 되레 찬바람이 돈다고 합니다. 관광객 중심으로 상권이 재편되면서 국내 소비자가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경태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이화여대 앞 거리. 곳곳에 중국어 안내판을 걸어놓고 손님을 끌어들이려 안간힘을 씁니다. 그런데 중국인들은 몰려들지만 몇몇 가게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별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체관광 위주의 손님들이 많다보니 기념품 몇 개만 산 뒤 사진 찍고 돌아가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하는 상점을 들른 뒤 면세점 등을 거쳐 본국으로 돌아갑니다. 문제는 한때 첨단유행을 주도하던 이 지역에서 국내 소비자까지 떠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권 자체가 중국 관광객 위주로 재편되니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장사가 안되면서 이대 앞 상가의 임대료는 2013년 초부터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옮겨간 신촌과 홍대 상권 임대료가 오른 것과 정반대입니다. 반면 경복궁 주변 서울 서촌과 삼청동 주변은 상황이 정반대입니다. 중국 단체관광객이 몰리면서 상가값이 폭등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존 상인들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쫓겨나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영세 상인들이 떠난 자리는 대기업의 프렌차이즈 매장이 속속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늘어나는 유커. 씀씀이도 크지만 정작 소상공인에게는 남의 일이 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