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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자리 잡은 사방댐. 손가락으로 툭 건드렸더니 콘크리트 벽이 부서져 내립니다. 철근 구조물은 그대로 노출돼 있습니다. 지은 지 겨우 2년 된 댐 곳곳에서 균열이 생기고 있는 겁니다. [산림협회 관계자/음성변조 : "물에 닿는 부분이라 쳐도 2년을 고려한다 치면 재료 분리가 일어나면 안 되거든요. 문제가 좀 심각하지 않나."] 제대로 시공되거나 관리되고 있는 부분을 찾는 것이 힘들 정도입니다. 토사를 막기 위한 돌들은 곳곳에 흩어져 있고, 벽엔 틈까지 생겨 산사태가 일어나면 제대로 막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부실시공 의혹에도, 사방댐을 관리하는 산림 당국은 태평하기만 합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음성변조 : "어느 공사나 하자는 발생해요. 하자 보수 기간 이내에 있는 구조물에 대해서는 저희가 별도로 조치를 웬만하면 취하지 않아요."] 또 다른 사방댐 역시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입구는 굵은 나뭇가지로 뒤엉켜 산사태가 나면 토사가 그대로 넘칠 수밖에 없습니다. 주민들이 수차례 불안을 호소해도 소용없습니다. [마을 주민 : "내가 산림과에 몇 번 얘기했었어요. 갑자기 폭우 나면, 뭐 쏟아졌다 하면 여기 다 쓸어 버려요."] 장마가 이미 시작됐지만 자치단체는 느긋한 답변만 되풀이합니다. [자치단체 관계자/음성변조 : "가지가 걸리고, 흙과 돌이 걸려서 아래로 안 가게끔 하는 댐이거든요. (하지만) 나무가 더 걸리면 다음에 (댐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9월 전, 장마 오기 전에 웬만하면 하려고 해요."]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사방댐. 주민들은 불안한 마음 속에 장마가 무사히 지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장마철 #사방댐 #부실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