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뉴스] 신윤복 '미인도' to the 안다윤 아나운서 예술을 안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동네방네뉴스] 신윤복 '미인도' to the 안다윤 아나운서 예술을 안다

안녕하세요. 예술을 알아가는 시간, 예술을 안다의 아나운서 안다윤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요. 신윤복의 '미인도' 작품입니다. 조선시대 한국의 르네상스를 이끈 천재 화가 신윤복의 작품이죠. 시대를 앞서간 그의 작품들은 , 탄탄한 스토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신윤복 화가가 그린 작품들은 현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정지된 한 순간의 그림이지만, 계속해서 스토리가 이어질것 같은 생동감있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킵니다. 신윤복의 미인도 속 인물의 표정과 시선, 입술의 긴장감의 표현을 통해, 그녀의 설레이고 긴장된 마음을 손끝으로 느껴지는데요. 이와 함께 왼쪽 상단의 시 한 구절을 통해 신윤복의 심리를 간접적으로 느껴집니다. '가슴에 그득 서린 일만가지 봄기운을 담아(盤礴胸中萬化春) 붓끝으로 능히 인물의 참모습을 나타내었다.(盤礴胸中萬化春)' 봄기운이라는 표현을 통해, 신윤복이 그림 속 여인에게 첫 눈에 반한 아름다운 순간을, 붓끝으로 기록하고 싶었던 마음이었을까요?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현대의 사랑 노래 가사처럼 로맨틱하게 전해집니다. 한국의 모나리자, 신윤복의 미인도 작품, 잘 감상하셨나요? 차분한 아름다움의 미를, 마음의 평온함과 함께 느껴셨길 바라며, 저는 인사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