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에서 바람길로 재탄생 🚂🚂 치악산 바람길숲 🏃‍♀️🏃‍♀️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철길에서 바람길로 재탄생 🚂🚂 치악산 바람길숲 🏃‍♀️🏃‍♀️

#원주#치악산바람길숲#바람길숲코스#걷기좋은길#중앙선폐선#원주산책 글: 고은영 촬영: 박지현 ※ 욕설, 비속어, 악의적인 비방 및 비하 발언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양옆으로 활짝 핀 꽃과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진 걷기 좋은 길. 치악산 바람길숲입니다. 우산동 한라비발디부터 반곡역까지 10.3km의 녹색 길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숲길의 마지막 퍼즐도 곧 채워집니다. 우산철교와 옛 원주역 구간 리모델링이 본격화되면서 길이 1km의 구간은 우산동과 학성동을 잇는 핵심 산책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INT 김주영 / 원주시 도시숲팀장 우산철교 리모델링 사업은 도심 속 녹색 보행 공간 확충과 구도심 지역으로의 녹지축을 확장함으로써 구도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새로운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악산 바람길숲의 전체 구간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라비발디에서 원주천까지 이어지는 3km 구간의 ‘활력의 숲’, 원주천에서 유교역까지 5km의 ‘일상의 숲’ 마지막으로 유교역에서 반곡역까지 3.3km의 ‘힐링의 숲’입니다. 각 구간에는 다양한 공간을 만들어 시민에게 걷는 즐거움과 머무는 여유를 선사했습니다. 도래미시장과 연결된 중앙광장, 큰 나무 아래 쉼터가 있는 봉산정원, 그리고 150m 길이의 원주터널은 보리밭과 은하수 조명이 어우러져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차가 달리던 철길은 이제 사람들이 거니는 바람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도심 속을 가로지르며 자연과 마주하는 치악산 바람길숲. 시민들의 새로운 녹색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