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산불로 피난 갔던 '700년 유산' 경포대 현판 제자리로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지난 4월 강원도 강릉 산불을 피해 옮겨졌던 국가지정 보물 경포대 현판 7기가 두 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당시 급히 떼어 내는 과정에서 일부 현판은 손상되기도 했는데, 모두 무사히 보존 처리를 마쳤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월 11일. 순간 최대 초속 30m의 강풍을 타고 번진 불길이 강릉 경포대를 사방으로 에워쌉니다. 진화대원들이 사투를 벌인 끝에 관동팔경 1경이자 국가지정 보물인 경포대는 무사히 지켜냈습니다. 만일에 대비해 당시 당국은 현판들을 떼 인근 오죽헌 박물관으로 서둘러 옮겼습니다. '경포대' 편액을 비롯해 고려 후기인 1326년 창건 이후 중수 기록과 시문 등 옮겨진 현판은 모두 7기. 화마를 피해 피난 갔던 이들 현판이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최응천 / 문화재청장 : 경포대가 온전히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되었듯이 아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들도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떼어 내는 과정에서 일부 현판은 틈이 벌어지거나 모서리 이음새가 빠지기도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현판들을 대전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옮긴 뒤 파손 부분을 복원하는 등 50일 넘게 보존 처리했습니다. 보존 처리한 현판들은 충격을 받지 않도록 대전에서 강릉까지 무진동 특수 차량으로 운반했습니다. [정소영 /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 (시문 현판의) 테두리 목이 다 부서진 상태였는데, 그 부분을 새로 복원 제작하고 결구하는 방식에서 과거의 자료라든지 보수 이력 같은 걸 찾는 데 한계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고요.] 문화재청은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과 폭우 등 각종 재난이 대형화되고 잦아지는 만큼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대응 종합계획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YTN 송세혁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