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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15:49:55 작성자 : 엄지원 ◀ANC▶ 내일(오늘)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조 결성 쟁취를 위해 부르짖은, 제 110회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증언이 이어지는 '미투 운동'이 절정에 달한 요즘,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문화와 종교계, 정치권 할 것 없이 사회 전반으로 번지는 미투운동. 곪은 게 터진 거라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자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INT▶강서구/안동YMCA 사무총장 드러나야 했던 부분이 이제야 터지고 있구나, 그런데 저는 아직도 이거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고요. 이번 기회에 이게 아니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라는 생각으로 다 드러나고 치유됐으면 좋겠습니다. 사회 생활을 앞두고 있는 여대생들은 특히 '일반인 미투'가 남일 같지 않습니다. 한국노총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 성폭력 가해자의 81.1%가 안동 모 새마을금고 사례와 같은 직장 상사였습니다. ◀INT▶정다운·강가람/대학교 3학년 취업할 때도 다 돼가고 하는데 직장 상사들이 그런 짓을 하고 하면 신입이니까 저항도 제대로 못할 거 같고.. 그런 일 일어날까봐 두려워요. 그리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그런 사례들도 많이 봤었단 말이예요, 그래서 피해자 여성분들이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그런 현실이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았던 거 같아요. 신학기를 맞은 대학가 또한 긴장하는 분위기, 신입생 환영회 등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김도형/안동대학교 학생회 학교에서도, 학생회에서도 학회장들 관리를 하고 신입생한테도 술 강요 안하고 문란한 행위, 성희롱적인 말은 절대 하지 말라고 이미..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거짓 폭로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일부 남성들 사이엔 여성과의 자리 자체를 피하는 이른바 '펜스룰'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을 고립시켜 유리천장을 공고히하는 또다른 차별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겁니다. ◀INT▶조미애/직장인 회의자리나 출장 가야되는 경우, 또는 회식자리 같은 데서도 아마 피하게 되지 않을까, 그럼 커리어를 쌓는데 있어서도 상대적인 불리한 점이 생기지 않을까.. 한국판 미투운동이 시작된 지 50여일, 이 바람의 정착지가 어딜지, 희망과 우려가 동시에 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