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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 Korea Island] 첫 태양빛이 바다 위로 도착하면, 진도 쉬미항 앞바다를 터전으로 사는 바다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올해 일흔 여덟! 강의만 선장도 서둘러 일터로 나서는데요. 그와 함께 한 배를 타고 함께 출근하는 이들이 있으니. 평생의 동반자 아내 옥순 씨와 든든한 조수 막내아들. 서울에서 양식 셰프로 일했던 아들은 7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 배에 올랐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 따라 바다에 나올 때는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습니다. 이제야 바다의 깊은 짠 맛과 쓴 맛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중이지요. 일은 좀 고되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 든든한 기둥이 되어준다는 것, 이렇게 고기가 많이 든 날이면 함께 고생한 만큼 즐거움도 두 배랍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고 고단하지만 반드시 정직한 대가를 주는 이 바다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