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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란사 #사육신 #육종영 #사의척 #삼중신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안평대군 #금성대군 #화의군 #한남군 #영풍군 #이양 #송현수 #권자신 #정종 #권완 #황보인 #김종서 #정분 #민신 #조극관 #김문기 #성승 #박쟁 오늘 조선변란사는 사육신, 육종영, 사의척, 삼중신의 단종 복위운동입니다. 사육신(死六臣) 상왕이 계시거늘 나리가 어찌 저를 신하라고 하겠습니까. 성삼문 사육신 성삼문이 한 이 유명한 말은 조선 후기에 쓰인 소설의 일부인데 실제였다면 단종이 수양대군의 찬탈로 상왕이 된 것이니 상왕이 아니라 그냥 전하라고 했을 것입니다. 까마귀 눈비 맞아 희는 듯 검노매라 야광명월이 밤인들 어두우랴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변할 줄이 있으랴 박팽년의 『까마귀 눈비 맞아』 사육신(死六臣)은 이 시조의 주인공 박팽년을 비롯해 성삼문, 이개, 하위지, 김문기와 자살한 유성원의 죽은 여섯 신하라는 뜻으로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발각되어 처형당한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아울러 사육신처럼 세조를 몰아내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평생 단종에 대한 충절을 지킨 사람들로 생육신이 있는데 이들이 단종 복위운동의 핵심인물들입니다. 이들은 집현전 학사로 세종의 신임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단종 복위를 주장하다가 실패하여 처형을 당한 사람들인데 문종의 고명을 받았다는 말도 있지만 문종은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