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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0.09.11 [SNS로 보는 세계 국방] 구르카 용병, 네팔 중서부 산악지대 몽골계 소수 부족 출신 전사들 안녕하세요. SNS로 보는 세계국방의 김다연 중삽니다. 오늘은 네팔 중서부 산악지대에 사는 몽골계 소수 부족인 구르카족 출신 용병에 대해 전해드릴 텐데요. 영국이 구르카족 전사들을 용병으로 고용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현재 영국과 인도,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등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구르카 용병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구르카족 젊은이들을 함께 만나볼까요? 진정한 구르카 용병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훈련생들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들은 네팔에서 많은 희망과 꿈을 안은 채 이곳, 영국에 왔습니다. 구르카족은 1814년 영국군이 네팔을 침공했을 때 ‘쿠크리’라는 구부러진 단검으로 이들과 맞서 싸웠는데요. 이들의 전투력을 본 영국이 1816년, 이들과 평화협정을 맺으면서 적군이었던 구르카족 전사들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947년, 영국이 본격적으로 구르카족을 모병하며 영국군에 배속됐고 연간 약 200명 정도를 선발하고 있는데요. 네팔의 경제 사정상 높은 연봉과 연금, 무조건적 영국 정착이 보장되는 구르카 용병은 젊은이들에게 꿈의 직장이 돼 매년 응시자가 1만 5천 명에서 2만 명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용병을 선발하는 과정은 25kg의 돌무더기를 짊어지고 히말라야 산악지대 5km를 1시간 내에 주파해야 하는 최상 난이도의 테스트 등으로 치러진다고 하네요. 4주간의 기본 훈련을 마친 신입 구르카 용병들이 개별과 소대 훈련평가를 받는 날인데요. 구르카 용병들이 힘차게 들어옵니다. 나뿐만 아니라 훈련생 모두가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영국군에 입대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군인의 기본 기술을 배웠지만 아직 더 많은 훈련이 남아있습니다. 한쪽 날이 구부러져 있는 외날 검 모양의 ‘쿠크리’. 신입 용병들은 그들의 제2무기인 ‘쿠크리’를 이용해 근접전투인 CQC 평가도 받습니다. CQC 평가를 통과한 그들에겐 진짜 ‘쿠크리’가 상으로 주어지는데요. 상으로 받은 이 검은 전역한 뒤에도 개인이 소장하며 가지고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평가를 통과한 신입 구르카 용병들은 2단계 훈련에서 더 발전된 전술적 방어와 공격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요. 저는 지금 영국 캐터릭의 보병학교에서 두 번째 단계의 보병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제 할아버지는 7대 구르카 용병 소총수셨는데 그의 발자취를 따라 용감하고 자랑스러운 구르카 용병이 되기 위해 영국 구르카 모집에 지원했습니다. 이 곳에 온 훈련생들은 9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영국 문화에 적응하고 구르카족의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한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구르카 용병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 경호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아쉽게 영국군 선발에서 떨어진 차순위자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구르카족 분견대를 선발해 경찰로 임용하고 있고 구르카 경찰단이라는 명칭 아래 약 1,800명의 병력이 특수 경호와 경비는 물론 대테러 임무도 전담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북한 모두 자체 경호 인력으로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진행했지만, 전체 경호는 네팔의 구르카족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특별 경찰팀이 맡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센토사섬은 물론 거리와 호텔 등 전반적인 경비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국의 구르카 채용이 미뤄졌다고 하는데요. 구르카 용병이 되기 위해 많은 구르카족 젊은이들이 체력을 단련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선발이 미뤄져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이들에게 희망이 안겨지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SNS로 보는 세계국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