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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프리미어12 대표팀에는 우승팀 두산 선수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우승의 주역들 옆에서, 때로는 2군에서, 내일의 주인공을 꿈꿨던 선수들이 차분하게 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이 마무리 캠프를 차린 일본 미야자키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의 순간을 벤치나, 아니면 텔레비전으로 지켜봤던 선수들이 일찌감치 짐을 풀었습니다. 새내기 감독으로 우승을 지휘한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코칭스태프도 새 마음으로 다시 1년 농사짓기에 들어갔습니다. [김태형, 두산 감독] "기존 선수들이 올해 거의 베스트라고 보고요. 베스트를 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다시 또 팀을 탄탄하게 만드는 구상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1.5군들이 참가하는 두산의 마무리캠프는 다른 팀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화수분 야구'의 시작입니다. 그만큼 하나라도 더 배우고 몸으로 익히려는 선수들의 노력은 힘찬 함성과 굵은 땀방울로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힘 있는 타자들을 지도하기 위해 올해엔 박영길 전 삼성 감독까지 인스트럭터로 초빙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하느라 며칠 전 태어난 쌍둥이 딸 얼굴도 보지 못한 거포 유망주 김재환이 이를 더 악물고 배트를 휘두르는 이유입니다. [김재환, 두산 내야수] "(쌍둥이 딸들을) 아직 못 봐서 너무 궁금한데 빨리 한국 가서 보고 싶다." 비록 백업이었지만, 올해 첫 가을야구를 경험한 김동한도 내년엔 주전 자리를 위협할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김동한, 두산 내야수] "14년 만엔 우승했던 그 자리에 함께했던 그 자체가 영광이었고, 좋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서 내년에 저도 좋은 에너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두산은 이번 주 금요일에 훈련을 끝내고 토요일 팬들과 함께하는 우승 기념 행사를 개최합니다. 두산 '화수분 야구'의 힘이 제대로 발휘된 게 바로 올해였습니다. 내년엔 누가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갈지 이곳에서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YTN 이경재[[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51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