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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빈집이 많은 평택지역에선 빈집이 골치거리가 된지 오랩니다. 농촌지역은 서너집 건너 한 집 꼴로 빈집이 나올 만큼 상황이 많이 심각하고, 도심 속에서도 방치되는 빈집들이 많기때문인데요.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합니다. 박희붕 기자가 평택지역 빈집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제가 지금 나와있는 곳은 평택시 신장동입니다. 최근 이곳 개발이 진행되면서 신축 아파트들이 주변에 많이들어서 있는 모습인데요.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에서 바로 길 건너에 오랫동안 방치된것으로 보이는 빈집이 있습니다. 도심 속 깔끔하게 정비된 주택가에 이 집만 덩그렇게 아주오랜 시간 관리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일단 펜스로 막아놓은 상태인데, 도로와 건물이 워낙 가까이있다 보니 안이 그대로 들여다 보이는 상황입니다. 미관상 좋지 않을 뿐더러 펜스 안쪽으로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는데요. 누군가 이곳을 지나다 쓰레기를 투기한 걸로 보입니다. 각종 잡동사니와 생활 쓰레기로 뒤덮였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10년 이상 방치되고 있는 빈집으로 인해 큰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인근 주민] "사람들이 가다가 쓰레기를 여기다 버리고 가. 얼마나 더러워요. 나무라도 베라 해도 안 베어요. 시청에서 나와 나무도 베어준다는데 안 해. 담뱃불을 던지고 가 불 나면 어떻게 할 거야..." 방금 전에 본 빈집에서 약 한 블럭 떨어진 주택가로 와봤습니다. 여기도 빈 집이 있는데, 상태가 훨씬 심각합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거의 폐허가 된 상태로 방치돼 있는 모습인데요. 철거를 하다 멈춘 건지 벽돌담장이 무너진 채 잔해가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고, 뜯어낸 철제 대문이 빈집 건물에 세워져있습니다. 담벼락은 무너졌고, 막아놓은 펜스도 없다보니 흉물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집 안에는 낡은 가구에 깨진 유리창과 옷가지, 쓰레기까지널려 있는 모습입니다. 언제부터 비었는지 알 수 없는데, 이 빈집의 경우 당장 철거해야 하는 안전 진단도 나왔습니다. [인근 주민] "여기 사람들이 다칠까봐 항상 조마조마 한 거죠.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거나 이런 날은..." [인근 주민] "동네에 이런게 있으면 솔직히 안 좋아요. 안에 뭐가 있는지도 몰라 무섭고 솔직히 여기 이렇게 다니면 안 좋아요 기분이." 보기에도 싫은 뿐 아니라 청소년 탈선 장소로 악용될 우려도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쓰러지기 직전의 이런 위태한 빈집으로 인해 안전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정비를 하든 철거를 하든 시급한 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엔 도심에서 벗어나 평택 외곽의 농촌 마을로 와 봤습니다. 사실 농촌지역의 빈집은 오래전부터 문제가 돼 왔지만 최근에는 급격하게 빨리 늘어나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마을 초입부터 빈 집이 눈에 띄는데요. 골목을 돌아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인 어르신이 돌아가신 뒤로 3년 째 방치되고 있는 빈 집입니다. 대문 안 마당에는 주인이 사용하던 가구나 가전, 집기류들이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마을을 더 둘러 보겠습니다. 바로 옆에 또 빈집이 있습니다. 이 곳 역시 주인 어르신이 돌아가신 뒤로 방치되고 있다는데요. 50여 가구가 사는 이 마을은 서너집 건너 한 집이 빈집일정도로 마을의 활기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마을 주민] "어르신이 돌아가시고 좀 됐죠. 가끔가다 아드님 며느님도오시거든요. 빈집 상태가 3~4년 정도. (옆집) 거기도할머니 돌아가시고 그 정도 됐을 거에요."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은 지역의 애물단지로 전락합니다. 특히 농촌지역은 이렇게 빈집이 방치되면 기존의 사람들도 떠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구의 유입 역시 가로막는 이중 장애물이 될 것이란 지적도 나오는데요. 도심 속, 또 농촌 지역에서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빈집,이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