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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04.07 국방FM 4월 봄 프로그램 개편

국방FM 봄철 프로그램 개편 안내 (이다경) 강경일) 국방FM 라디오가 4월 10일 봄 개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합니다. 이혜인) 프로그램에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이다경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국방FM 라디오 프로그램이 10일부터 새 단장에 들어갑니다. 청취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기획 의도와 편성,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이 눈에 띄는데요. 먼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오늘도 좋은 날’ 에는 7080세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가수 조갑경이 군에 자녀를 보낸 주부들과 군 가족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각오로 국방FM과 인연을 맺게 됩니다. 또, 골든타임인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의 시간을 책임질 ‘장용, 미자의 행복한 국군’은 DJ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함을 전하며, 오후의 피로를 씻어줄 활력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KBS의 아나운서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지애가 장병들의 정서함양 프로그램인 ‘명상의 시간’에 전격 투입됩니다. 군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인 명상의 시간은 밤 10시부터 10시 5분까지 방송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는 국방부 정신전력 정책과와 공동 제작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군 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들과 함께 장병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입니다. 이지애/아나운서 하루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들이 많이 있잖아요.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잠도 오지 않을 때, 제가 편안한 잠에 들 수 있도록 따뜻한 시간으로 꾸며드리겠습니다. 국방FM은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청취가 가능하며 ‘국방FM어플리케이션’ 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새봄, 새롭게 찾아가는 국방FM 라디오는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한층신뢰감 있는 방송으로 청취자들을 찾아가겠다는 각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