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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서전 하면 정치인이나 기업인 등 유명인들만 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평범하지만 자서전을 쓰며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윤정자 씨. 얼마 전 자신의 인생을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녹취 윤정자(68세) : "나는 노래하기를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며 무엇이 어떤 것인지를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책을 쓰는 한 달여 동안 지나온 삶을 찬찬히 돌아보며 앞으로의 생에 대한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윤정자(68세) : "나를 돌아보고 책을 하나 완성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갖게 돼서 행복합니다." 참전용사였던 윤흥규 씨 역시 잊고 지냈던 자신의 삶을 책 한 권으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광복 직후의 순간부터 6.25 전쟁에서 생사를 넘나들던 기억, 가족을 이루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던 추억을 오롯이 담았습니다. 인터뷰 윤흥규(88세) : "이걸 쓰면서 제일 많이 떠오르는 게 6.25 전쟁, 죽다 살았으니까...어린 나이에..." 이 같은 어르신들의 자서전은 보통사람의 역사라는 의미부터 세대 간 소통까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원명화(시니어파트너즈 라이프저널 강사) : "엄마의 삶을 보니까 우리가 살아온 것이 무척 행복했고 엄마 때문에 용기를 다시 얻었습니다, 이렇게 얘길 해요." 삶을 반추하는 자서전의 매력에 지자체와 시민단체의 자서전 쓰기 강좌도 최근 잇따라 생겨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