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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하라!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시작된 미국의 대전환! (버블경제, 주식투자) 최은수 박사

00:00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저자미래학자 최은수 박사 (촬영일 1월 29일) 00:50 바이든 정부는 강력한 미국을 표방하고 있다. 그가 제시하는 키워든 ‘더 나은 재건’이다. 화려했던 미국의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열망이 있다. 01:57 중국을 제압하고 다시 미국이 세계 1등 강국으로 번영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것이 바이든 정부의 구상이다. 02:55 뉴딜정책을 통해서 경제를 재건시키고 현재 인프라를 4차 산업혁명형 ICT 복합 AI 인프라로 리모델링 하겠다는 큰 청사진이 숨어 있다. 03:22 모든 변화의 중심에 그린 뉴딜이 있다. 친환경적으로 모든 산업의 구조를 바꾸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04:20 트럼프는 백인 우월주의, 백인들의 프라이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05:00 바이든은 세계주의적, 전 세계 리드 국가가 되자는 것에 초점이 있다. 07:07 비둘기파(통화 완화주의자)는 돈을 무제한 살포해서 정부가 나서서 경제의 망가진 부분을 수습해야 한다. 07:18 매파(통화 긴축주의자)는 시장의 힘으로, 시장의 메커니즘을 시장이 작동시키도록 놓아두면 저절로 알아서 한다는 입장이다. 07:30 옐런의 귀환을 환영하는 이유는 옐런이 비둘기파이기에 때문이다. 08:11 옐런의 기본적인 철학 속에는 무제한 돈의 살포, 강력한 경기부양이 머릿속에 있다. 09:30 상.하원을 장악했고 이미 침체된 미국의 경기를 살려서 다시 미국을 위대한 국가로 만들어 달라고 의회가 먼저 요구하고 있기에 더 좋아질 수밖에 없다. 10:40 바이든 정부의 중요 정책권자로 블랙록 출신이 들어와 있다. 이들은 세계 1등 자산 운용회사이다. 11:20 블랙록 사람들은 서바이벌, 서스테이너빌러티, 지속 가능한 성장, 친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성장에 박수를 보내고 그런 기업에 투자를 독려한다. 12:08 한국에도 최근 신문을 보면 모든 언론에 ESG 투자가 거론되고 있다. 14:45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돈을 쏟아붓는 화폐경제가 먼저 움직이면 실물경제가 따라오게 된다. 15:37 실물경제와 화폐경제 사이의 갭을 버블을 실물의 가치가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붕괴된다. 16:45 아직은 시작이 안 되었으니까 기대 심리로 자산 가격이 이동되고 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 스톱 할지는 시장만이 알 것이다. 17:40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핫한 현상은 외국인이 만든 것이다. 그 뒤를 이어 동학 개미들이 뛰어들고 있다. 외국인들은 차액을 챙기고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18:16 개미군단은 학습을 통해서 시장의 루머에 의존하지 말고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 19:06 바이든의 기본 철학이 캔두(Can-do) 경제학이다. 정부가 고장 난 경제를 수술하는 의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사로 나서게 된다. 20:17 친환경, 그린 정책. 탄소 중립 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0:55 재생에너지를 쓰면 석탄, 화력발전소는 다 문을 닫아야 한다. 2035년에는 내연기관차의 생산이 중단될 것이다. 22:20 글로벌 동맹을 통해서 전 세계를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 24:30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앞으로 바이든 시대에 어떤 정책 변화와 충격을 줄 것인지,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 어떤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할지 범국가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