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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단보 민박에서 푹 쉬고 이틀째의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날 숙소에서 만난 다른 라이더 분들을 먼저 보내고 저희도 출발을 했는데요, 낙단보 인증센터를 시작으로 합천창녕보까지 찍고 적포 근처의 적교장 민박이라는 곳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칠곡보 인증센터에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왜관읍에서 해결하고 달성보 인증센터까지는 정해진 종주길을 따라 가는데요, 여기까지는 대부분이 평지이고 길 상태도 좋은 편이라 여행하기 아주 쾌적한 컨디션이었습니다. 문제는 달성보에서 합천창녕보 인증센터까지 인데요, 이곳은 그 다람재와 악명높은 무심사 업힐이 기다리고 있는 곳입니다. 사전에 코스를 조사할 때 이곳은 업힐을 지나 가거나, 현풍읍을 통과하는 우회길로 가거나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물론 우회길은 읍내의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라 자전거길은 아니지만, 업힐을 피해갈 수 있고 거리도 약간 줄어든다든 장점이 있더라구요. 정면돌파할 지 우회할 지 약간 고민이 되었었는데요. 강정고령보에서 달성보 사이에서 길을 헤매는 바람에 꽤 시간을 허비해 버렸고, 달성보 쯤에서 이미 해가 지고 있어 안전상으로나 시간상으로나 우회로가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렇다고 우회로도 완전히 편하진 않고, 조금은 업다운이 있고 위험한 구간도 종종 있으니 조심해야 하더라구요. 우회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달성보 인증센터-현풍곽씨 십이정려각-구지 황금공인중개사 사무소-이방 우체국-합천창녕보 인증센터] 여행이라는게 언제나 계획대로 되지 않고 틀어지는 법이라지만, 어쨌든 이래저래 버벅대다보니 배터리 관리에도 실패해서 이 구간의 영상이 없습니다.ㅠㅜ 물론 찍었다고 해도 너무 어두워서 영상으로 쓰지도 못했을 테지만요. 어두운 길을 지났더니 저도 제가 어떤 길을 따라 움직이고 있는건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ㅋㅋ 창녕보 인증센터에서 적교장 민박까지도 10km정도 되는 거리인데, 지친데다 어두워서 너무 오래 걸렸고, 9시가 되어서야 짐을 풀게 되었네요. 아무튼 이렇게 이틀차의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짧지는 않았지만 오전부터 출발하면 쉬엄쉬엄 가도 금세 도착할 줄 알았는데, 너무 쉬엄쉬엄 움직인건지 힘든 하루가 되어버렸네요.ㅎㅎ 그럼, 다음은 마지막편으로 찾아뵙기로 하고 이만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