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절단작업 중 폭발...지하에 가스 가득 / YTN (Yes! Top New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철근 절단작업 중 폭발...지하에 가스 가득 / YTN (Yes! Top News)

[앵커]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은 사고 당시, 지하에 철근을 조립해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부에 있는 가스통과 연결된 호스를 가지고 내려갔는데 여기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고가 일어난 곳에선 남양주 진접선 복선전철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남양주를 연결하는 15km의 구간을 새로 만드는 공사입니다. 이를 위해 근로자들은 아침부터 지하 공간에 철근으로 구조물을 세우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근로자들은 공사에 사용할 철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위해 이곳에 있는 LPG통과 산소통에서 호스를 연결해 지하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지하 15m 아래로 연결된 호스에서 누출된 가스가 내부에 찼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붙으면서 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진종렬 / 공사 현장 책임감리원 : 추측건대, 호스가 내려가 있었는데 호스에서 아마 가스가 새 가지고…가스가 차 있다가 폭발한 게 아닌가….] 경찰은 국과수와 가스 전문가 등과 함께 어떻게 가스가 누출됐는지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 안전 조치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민[[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