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아는 형’이라 믿었는데”…사기·감금에 성폭행까지 / KBS 2023.04.20.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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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장애인의 날' 입니다. 심각한 '착취'에 시달리는 장애인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학대라는 사실을 제대로 깨닫기 힘든 지적장애인의 피해가 큽니다. 그 실태를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적장애인 김 씨 형제는 3년 전, 친하게 지내던 '동네 형'에게 고마운 제안을 받았습니다. '일자리'를 소개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신 소개비를 달라고 했습니다. [김성일/피해자 : "상점이 있었어요. 거기서 너희들 취업시켜 주겠다."] 대출을 받아 3천만 원을 줬지만 취업은 감감무소식이었고 택배 상·하차 등 일용직으로 일하며 돈을 벌게 했습니다. 그러고선 대출금을 은행에 대신 갚아준다고 속이고 계속 돈을 받아갔습니다. [김성일/피해자 : "'(돈을) 벌 때마다 다 보내라'라고 (가해자가) 말을..."] 돈을 못 보내면 폭행이 따라왔습니다. [김성국/피해자 : "맞으면서 돈, 다 가진 것들을 다 빼앗길 때에도, 저는 지켜만 볼 수밖에 없어 갖고..."] 김 씨 형제는 2년 7개월간 8천만 원을 착취당했고 공과금을 못내 살던 임대주택에서 쫓겨났습니다. 결국 보다 못한 가해자 지인이 신고하고서야 경찰 수사가 이뤄졌습니다. 중증 지적 장애인 신 모 씨도 지인들에게 속아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1년 전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말에 따라간 곳은 강원도의 한 모텔. 그리고는 3개월 동안 이곳저곳에서 사실상 감금돼 하루 12시간씩 일했습니다. [신○○/피해자 : "네이버에 비상장주식 뭐라고 있거든요? 맨날 전화 돌리라고..."] 주식 사기의 전화 모집책이었는데 실적이 안 좋다며 얻어맞기 일쑤였습니다. [신○○/피해자 : "한 건도 못 하면 그냥 맞거나. 얼굴 주변 맨날 때렸어요. 많이 아팠어요."] 신 씨 명의로 대출 등도 마구잡이로 진행돼 3천만 원을 잃었고 성적 학대까지 당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알게 된 고모의 도움을 받고서야 경찰에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박정식/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 "(피해를) 인지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중복 학대도 굉장히 많거든요. 신체하고 경제적 학대가 같이 일어난다든지..."] 하지만 신고를 접수한 건 피해를 입은지 9개월 뒤. 증거 등을 수집하느라 또 한참이 걸렸고 수사는 지난달에야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 서원철/영상편집:이상미/그래픽:이경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