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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단풍여행 12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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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단풍여행

리 : (옷깃 세우며) 남자의 계절, 가을이 왔어요~ (분위기 잡는) 기자 : (낙엽 던지며) 가, 가란말이야, 널 만나고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리 : 아야, 안그래도 갈거에요, 단풍 구경하러, 기자 : 어디로 가는데요? 리 : 위로! 단풍구경은 모름지기 북쪽으로 가야죠. 기자 : 뭐라고요? 경남에 단풍이 늦게 피는 만큼 얼마나 예쁜데, 뭐하러 위로가요~ 리 : 경남에도 단풍이 유명해요? 기자 : 에이~ 뭘 모르시네, 오늘은 그럼 경남의 단풍을 찾아 떠나볼까요? 리 : 어디로 가는데요? 기자 : 놀랄 준비나 하고 따라오세요~ 깊어가는 가을 경남에도 단풍이 찾아왔습니다, 가장 늦게 피어서 그만큼 더 고운 색깔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남의 단풍을 찾아 지금부터 떠나보시죠! 천혜의 비경이 살아 숨 쉬는 경남, 그 중에서도 지리산이 품고 있는 산청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절경으로 소문이 자자한데요. 특히 지리산 천왕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이 곳, 대원사계곡은 여름에는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로 가을에는 단풍을 보기 위한 등산객들로 항상 북적거립니다. 이렇게 울긋불긋 곱게 물든 가을 단풍잎을 따라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대원사로 오르니 전혀 힘들지 않았는데요. 드디어 도착한 대원사. 지리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대원사는 아름다운 사찰로 한국의 대표적인 참선 도량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신라 진흥왕 시대에 창건되어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빛바랜 단청의 모습이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물씬 풍기고 있었는데요. 비구니 스님들이 계신 곳이다 보니 넓지 않은 절터에 아기자기한 전각들이 조화롭게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리 : 이야~ 대원사에 들어오니까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데요. 갑자기 시 한편이 떠오르네요.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길.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기자 : 뭐에요, 술 드셨어요? 리 : 산청의 단풍이 저를 취하게 하네요. 기자 : 여기서 이럴 시간이 없어요. 산청의 아름다움은 이제 시작이라고요. 리 : 이게 다가 아니라고요? 기자 : 빨리 따라오세요~ 기자님과 함께 찾은 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지정된 산청의 남사 예담촌이었는데요. 경북의 안동 하회, 경남에는 산청 남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와집 가득한 남사마을의 모습은 고풍스러움으로 가득했습니다. 20세기 초반에 세워진 40여채의 기와집들이 흙담길을 따라 미로처럼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기자 : 종길씨, 여기 이 집이 무슨 집인지 아세요? 리 : 글쎄요, 저희 집은 아닌데, 누구 집인데요? 기자 : 궁금하죠? 그래서 남사 예담촌을 소개해 주실 해설사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Q. 선생님 남사 예담촌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쓰다듬고 싶은 아름다운 돌담길을 따라 소중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고택들이 사이좋게 자리 잡고 있는 남사 예담촌. 리 : 특히 이곳에는 꼭 빼놓지 않고 봐야하는 남사 예담촌 3경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사 예담촌 1경, 바로 엑스자로 교차하는 신비로운 이 나무, 마을을 지키고 있는 300년된 회화나무라고 하는데요. 이 나무 밑을 지나는 부부는 백년해로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2경, 3경은 이름 그대로 담이 참 예쁜, 남사 예담촌답게 오래된 돌담길이 보이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멋진 작품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는다면 오랜 시간 변하지 않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리 : 곱게 물든 단풍 구경하러 가을 여행 계획하고 계신 가요? 그렇다면 깊어가는 가을을 찾아 산청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산 좋고 물 좋은 곳, 오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경남 산청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산청으로 꼭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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