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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램 용량, 나한테 정말 필요한 램은?

맥북 사려면 먼저 램 및 ssd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야 합니다. 쉽게 알려드리자면, 램은 단기기억 장치이고 SSD는 장기기억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맥북으로 유튜브를 보다가 잠깐 편의점에 라면 사러 나갔다 옵니다. 다시 왔을 때 우리는 보던 유튜브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맥북 램 역할입니다. 단기적으로 하던 일을 기억합니다. 다만, 맥북이 꺼지면 전부 사라집니다. 보던 유튜브가 너무 마음에 들어 나중에 한번 더 보려고 영상을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맥북을 껐다 켜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게 SSD의 역할입니다. 그렇다면 램 용량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일반적으로 메모리는 램이 부족해지면 SSD를 대신 사용합니다. 이를 스왑 메모리라고 합니다. 아닙니다. 이렇게 사용된 SSD는 손상됩니다. 즉, 램을 무작정 업그레이드 하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너무 적으면 오히려 SSD가 망가져서 맥북 자체를 오래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한테 딱 필요한 램 용량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램은 언제 쓰이는지 알아야 합니다. 램은 언제 과부하가 올까요? 단기 기억 장치, 램은 동시에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과부하가 옵니다. 고사양 프로그램과 인터넷 창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을 때 램이 많이 쓰입니다.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북램 #맥북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