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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한국사 290회] 김안로는 왜 심씨의 원수가 되었나? feat 조작의 달인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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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한국사 290회] 김안로는 왜 심씨의 원수가 되었나? feat 조작의 달인

중종의 눈에는 어느덧 눈물이 맺혔다. 그러면서 대신들에게 물었다. "김안로를 풀어주자는데 경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분위기가 이런데 누가 반대하고 나서겠는가? 아무도 말을 못하는 가운데 역시 우의정 이행이 나서 말하였다. "세월이 많이 지났사옵니다. 김안로가 무슨 욕심이 있겠나이까? 그만 놓아주시는 것이 합당할 것 같습니다." "그래.. 내 생각도 그렇소. 경들의 뜻도 그러하니 내 명하겠소! 김안로를 당장 방면하시오!" 김안로는 그렇게 복귀하였다. 그는 먼저 대간들을 끌어모아 자신의 세력을 키웠다. 그렇다고 복귀하자마자 전면에 나서는 아마추어 같은 짓은 하지 않았다. 김안로의 복귀에는 대신들도 경계하고 있었으니 자칫 꼬투리가 잡히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수가 있었다. 특히 이항은 김안로 처벌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사람이었다. 그는 평소 입버릇처럼 말했다고 한다. 김안로가 돌아오는 날이 자신이 죽는 날이라고... 하니 이항을 비롯한 대신들은 바짝 긴장하며 김안로를 주시하였다. 그런데 김안로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그렇게 1년여의 세월이 흘렀다. 사람의 집중이란 게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 차츰 대신들은 김안로의 존재를 잊어가고 있었다. "김안로는 요즘 어떻게 하고 있는가?" "뭐 별다른 움직임이 없습니다." "유배를 다녀오더니 정신차린것인가? 허긴...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하지만 대신들은 몰랐다. 김안로의 복수는 이미 물밑에서 차곡차곡 진행 중이었다는 것을.... 그러던 어느날... 복수는 시작되었다. "전하... 좌찬성 이항을 분경죄로 처벌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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