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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부대 최고의 정신전력 교관을 찾아라! [KFN]

[KFN뉴스] 2024.08.16 맹호부대 최고의 정신전력 교관을 찾아라! [KFN]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부대 최고의 정신전력 교관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신전력교육의 핵심인 지휘관과 정훈장교를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해 교관능력을 향상하고, 대적관을 확립했습니다. 현장에 #백재웅기자 가 다녀왔습니다. 단상에 오른 간부들이 각자의 이야기와 교안을 통해 열띤 강연을 진행합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맹호 정신전력 탑 교관 선발 경연대회 현장입니다. 이번 대회는 육군본부 정훈실에서 추진하는 ‘5·감·선 정신전력 TOP 교관 경연대회’의 일환으로, 지휘관 10명과 정훈장교 2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사령부와 예하 부대 주요 직위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총 여섯 명의 간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성철 중령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8전차대대장(지휘관 분야 우수)] :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장병들의 정신전력이 더욱 강화되고 싸우면 이길 수 있다는 일전불사의 정신적 대비태세까지 완비됐다고 확신합니다. [김고현 중위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133기보대대(정훈장교 분야 최우수)] : 이번 경연대회를 준비하며 정신전력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부대의 노력은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대는 교관 경연대회 외에도, 대적관 구호 선포와 시각화, 주 1회 북한 도발사례 교육, 사단장 순회 교육까지 정신전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대 곳곳에는 정신전력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김성구 소장 / 육군 수도기계회보병사단장] : 장병들의 정신전력이 무장돼있지 않다면, 북한과 유사시에 전투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지휘관을 중심으로 정신전력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더 강구하겠습니다. 지휘관 중심의 정신전력 내실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장병들이 적을 명확히 알고, 적으로부터 조국 대한민국과 국민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도록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KFN뉴스 #백재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