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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순방 마친 박근혜 대통령, 순방 효과 재현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8일간의 긴 중동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 피습으로 온국민을 놀라게 했던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병세는 호전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중동 순방 마치고 오자마자 서울공항에서 청와대로 가기 전에 세브란스 병원에 있는 리퍼트 대사를 찾아 병문안을 했습니다. 민심은 현재의 정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론의 정석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대통령 지지율부터 살펴볼까요?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모처럼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지난 주 대비 4% 포인트 상승했고요. 부정평가는 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일간으로 보면 중동순방 2일째인 월요일날 37.9%로 시작해서 그 전주에 비해서 3% 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시작했었고요. 리퍼트 대사가 피습 당한 당일 날은 상승세가 주춤해졌습니다. 피습 사건이 순방 소식보다 더 많이 보도가 됐기 때문에 그다음날 6일날은 보수층이 결집을 하면서 무려 2% 포인트 이상 상승을 하면서 주간집계는 오차범위 플러스, 마이너스 2% 포인트인데요. 4% 포인트 가량 상승을 해서 주간집계는 39.3% 로 마감이 됐지만 일간으로 보면 금요일날 40.3%까지 올라서 무려 한 달 반 만에 40%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크게 두 가지예요. 제일 큰 제 중동순방, 그리고 리퍼트 대사 피습으로 인한 보수층 결집. 이렇게 두 개로 분석할 수 있겠네요. [인터뷰]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가장 큰 이유는 중동순방 외교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대통령이 그동안 인사문제로 논란됐던 것을 떠나서 적극적인 자원외교, 개발외교를 펼친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분히 긍정적인 평가를 했을 때 특히 중요한 것이 70년대 아버지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중동개발을 연상케 만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 효과. 왜냐하면 이번 상승의 결정적인 기반이 된 콘크리트 핵심 지지층들이 주로 대구 경북과또 50대 이상 연령대 층.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중동개발 외교를 기용하고 있는 세대 아니겠습니까? 이들을 중심으로 해서 박 전 대통령의 후광 효과 활로 임팩트가 박근혜 대통령이 묻어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는데요. 후반부에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던 것이 리퍼트 미 대사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50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