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엄마는 빨리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들려주고 싶어 합니다. 생선 좌판에 실은 엄마의 꿈 [KBS 20021220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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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가 없는 아이 명원이 명원이(5)는 잘 듣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보청기를 사용해도 커다란 소리로 여러 번 얘기해야 겨우 알아듣는 정도. 명원이가 이렇게 된 건 생후 16일 즈음에 패혈증을 앓고 난 뒤부터였다. 창원에 사는 엄마는 명원이에게 소리를 찾아주기 위해 부산에 있는 구화학교로 수업을 들으러 간다. 3년째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명원이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곤 엄마, 물 같은 단어가 전부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말을 배우려면 엄마가 옆에서 꾸준하게 돌봐줘야 하지만 그러기엔 현실이 너무 버겁다. ◆ 생선 좌판에 실은 엄마의 꿈 IMF때 부도를 맞은 후 아빠가 집을 나가고 집안엔 지긋지긋한 가난이 찾아왔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닭, 오리를 키우고 곶감을 말리는 등 소일로 아이들 용돈을 번다. 엄마는 장이 서는 날과 주말에 시장에서 생선을 판다. 조그만 좌판을 펼치고 목청껏 소리를 질러보는 엄마. 하지만 수입은 늘 시원찮다. 엄마 나이 서른 셋. 젊은 여자가 시장에서 혼자 장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괴로울 때마다 엄마는 명원이 생각에 마음을 다잡는다. 엄마의 평생 소원인 명원이의 소리와 말을 찾아주기 위해서... ◆ 마지막 희망 인공와우이식수술 명원이에게 소리를 찾아 줄 수 있는 방법은 인공와우이식수술을 하는 것. 인공와우이식수술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전기적인 자극으로 변환하여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전극을 달팽이관에 삽입하는 수술이다. 5살이면 언어를 거의 다 배우고 완성하는 시기여서 더 이상 수술이 늦어지면 명원이가 말을 제대로 배울 수 없다. 하루라도 빨리 명원이에게 수술을 시켜주고 싶은 엄마. 하지만 2천만원이 넘는 엄청난 기계 값에 엄두도 못 내고 살아왔다. 엄마는 큰 용기를 냈다. 명원이를 수술 시키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수술비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지만 한편으로는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엄마의 노력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된 명원이. 엄마는 어서 빨리 명원이에게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들려주고 싶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좋아요' 눌러 주세요. ▫️채널 원칙에 따라 영상이 ‘비공개’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사전 고지 없이 댓글이 ‘사용 중지’ 될 수 있습니다. [영상기록 병원24시 - 산골아이 명원이의 소리찾기] 2002년 12월 20일 방송 #소리 #꿈 #소원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