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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래만들기 #노래로알아가는우리마을 #살로메 노은면 노래 노은문학회 전 상서 1. 거친 손등 위에 새겨진 나이테 손에 묻은 흙 털어내고 오늘 밤도 펜을 든다네 넓은 하얀 종이 위에 내 마음 속 조그만 이야기들 지긋했던 시집살이 익어가는 복숭아 향기 그리고 그리운 엄마 엄마 흙냄새 나는 시 한 편 울리면 우리는 춤을 춘다 보름달은 밝고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2. 들일을 하다보면 고되지만 이름 모를 꽃 한송이 내 마음 뺏겨 바라보네 넓은 하얀 종이 위에 내 마음 속 조그만 이야기들 무덤 위에 핀 꼬부라진 할미꽃 살림 밑천 송아지들 첫사랑 나누던 한포천 그리고 그리운 엄마 엄마 흙냄새 나는 시 한 편 울리면 우리는 춤을 춘다 보름달은 밝고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라이너 노트_ 충주시 노은면은 걸출한 문인들이 나고 자란 땅이다. 그 명성에 걸맞게 문학과 신경림 시인을 사랑하는 노은면 사람들이 모인 ‘노은문학회(회장 박영길)’가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낮에는 고된 농사일을 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노은문학회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감동을 선사한다. 노은면 노래에는 노은문학회 회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하얀 종이가 너무 넓어서 손대기도 어려웠던 회원들이, 이제는 자신들의 이야기로 근사한 시를 지어내는 과정을 함께 걸어가 보자. 음악제작 - 살로메 (043-856-0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