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위기 학생이 겪는 복합적 문제…'맞춤형 통합지원' 절실 / EBS뉴스 2024. 07. 2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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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한 문제만 해결하는 방식으로는 학생들을 제대로 지원하기가 어려운 건데요. 학교에서는 통합지원팀을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가운데, 법과 제도의 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상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중학교 도서관. 교장 선생님과 상담, 보건, 사서 교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기초학력 부진부터 심리·정서적인 문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다양한 이유로 위기를 겪는 아이들을 위한 팀을 꾸린 겁니다. 교사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현재 상황을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어떻게 도와야 할지 함께 고민합니다.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방식으로, 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섭니다. 한발 더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찾아내기도 합니다. 인터뷰: 박가은 교사 / 서울 방원중학교 "(당장) 문제가 없지만 걱정이 되는 학생들에 대해서도 계속 거론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들에게 필요한 게 뭔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몇 주 정도 더 지켜보고 이런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혹은 이런 다른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걸 논의하게 돼요."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에서도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사회복지관, 교육복지센터, 주민센터가 학교와 협력하는 겁니다. 다만 위기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데 걸림돌이 많습니다. 인터뷰: 이돈집 / 방화3동 청소년 관심 어른모임 "학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지역 기관의 도움은 받아도 학교 측에 알리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정보를 사전에 공유하고 있다거나 같이 동의를 받을 수 있다면 훨씬 더 적절하게 빨리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해서 놓치는 경우들이 실제로 있죠." 또 부모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위기 학생을 우선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터뷰: 박가은 교사 / 서울 방원중학교 "저희가 좀 안타까운 건 그렇게 고민하시는 동안에 아이가 되게 어려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다음에 조기 개입이 늦어질수록 지원 시간도 길어지고 비용도 더 증대되고 이런 한계가 많이 있어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안'은 지난 국회에서 세 건이나 발의됐지만, 결국 통과되진 못했습니다. 22대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했거나 준비하고 있어, 이번에는 법 제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BS뉴스 이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