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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입니다. 채널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새로운 강의 시리즈 [배석철의 인문학]을 엽니다. 첫 번째 강의의 주제는 '분자, 생명, 그리고 마음'입니다. 과학은 엄밀한 '증거'에 기반하고, 인문학은 '개연성'에 기반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까지 다루는 인문학이 어쩌면 진실에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현대 문명이 발견한 가장 위대한 지식, 인류가 멸망해도 단 하나 남겨야 할 지식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세상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분자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이 분자의 세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할까요? 그 답은 '숫자'에 있습니다. 바로 '아보가드로수 (6×1023)'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숫자 때문입니다. 이 거대한 숫자의 개념을 이용해 충격적인 사고 실험을 하나 해보겠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 속의 물 분자가, 지금 당신이 마시는 물 한 컵에 몇 개나 들어있을까요?" 이 과학적 사실은 1억 년 전 공룡의 피에도, 그리고 신라시대 '자장법사'의 인문학적 깨달음과도 정확히 연결됩니다. 과학의 눈(분자론)으로 세상을 볼 때, 우리는 비로소 '나'와 '남'이 다르지 않으며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 타임라인 00:00 오프닝: 배석철의 인문학을 시작하며 00:19 과학과 인문학은 무엇이 다른가? (증거 vs 개연성) 01:11 현대 문명의 가장 위대한 발견: '분자론' 03:07 우리가 분자의 세계를 직관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이유 03:40 숫자로 세상을 이해하는 법: 아보가드로수와 '몰(Mole)'의 개념 05:13 [예시] 물(H₂O) 1몰(Mole)은 18g 입니다 08:16 [충격적인 사고 실험] 지금 내 물 컵에 '예수님의 피'가 얼마나 들어있을까? 09:32 계산 1: 예수님이 흘린 피 속 물 분자의 총 개수 10:55 계산 2: 지구상 물의 총량 (1.4 x $10^{21}$ 리터) 12:04 [결과] 물 1리터당 43,000개! 물 한 컵엔 약 1만 개가 들어있습니다. 13:13 분자의 세계에서는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14:28 이 논리는 '공룡의 피'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5:53 분자의 세계: 모든 것을 공유하는 존재 16:29 [인문학적 연결] 신라 '자장법사'의 평생 화두 18:15 자장법사의 깨달음: "나와 남은 무엇이 다른가?" 19:10 몸과 마음, 그 어느 것도 '나'와 '남'은 다르지 않다 20:47 결론: '분자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