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며느리는 밥 안차려요" 6시간 걸려 자식집 갔더니 밥 차리기 싫다며 라면 하나 끓여준 며느리에 복수한 어머니의 사연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요즘 며느리는 밥 안차려요" 6시간 걸려 자식집 갔더니 밥 차리기 싫다며 라면 하나 끓여준 며느리에 복수한 어머니의 사연

"어머님, 저녁 안 드시고 오셨어요?" "어머님, 저녁 안 드시고 오셨어요?" "그래, 새벽부터 6시간 걸려서 기차타고, 병원에서 검사까지 받고 오느라 정신없어서 밥 때를 놓쳤네. 마침 시간도 저녁때니 같이 식사라도 하자."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 누가 밥을 차려 먹어요? " 며느리는 마지못한 표정으로 찬장을 열었고,꺼낸 것은 라면 봉지였습니다. 어머님 라면 괜찮죠?그래도 어머님 오셨으니까 특별히 제가 끓여드릴게요!" "너희는 맨날 이렇게 먹니?" "아뇨, 밖에서 사먹기도 하고 배달도 시켜 먹어요. 보통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 오기 전에 밖에서 밥 먹고 들어오라고 해요.안 그러면 저한테 혼나거든요. "그래도 너는 전업주부인데...집에서 밥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니야?" "어머님, 그게 무슨 꼰대 같은 말씀이세요?전업주부는 무조건 밥 차려줘야 하는 법이라도 있나요?" "네가 맞벌이면 그럴 수 있지.나도 다 이해한다. 하지만 전업주부는 집안일을 하는 사람인데, 집안일을 안 하는 건 네가 해야 할 일을 안 하는 거 아니니? 아들은 밖에서 나가서 일해서 돈을 벌어 오잖아.적어도 따뜻한 밥 한 끼 정도는 차려주는 게 예의야" "어머니, 제가 어머님 아들이 벌어온 돈으로 편하게 있으면서, 쉬는 게 아니꼬와서 괜히 시비 거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이거 시집살이에요.라디오나 사연에 올리면 어머님 편 들어줄 사람 한 명도 없을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