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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75% '반복 발생'…기획감독 '칼날'

중대재해처벌 조사대상인 사망사고 중 75%가 과거 사망사고 전력이 있는 기업에서 반복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최근 5년 중대재해처벌 사망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한 기업 650곳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에 돌입합니다. 중대재해처벌 조사대상 사망사고 중 75%는 최근 5년간(2017~2021년) 중대재해가 발생했던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망사고 전력이 있는 기업에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고용부는 이러한 기업들에게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소속 사업장에서 기본 안전조치와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요인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 본사가 자체점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기획감독은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 전반을 감독하고 기업 본사의 점검내용 및 조치결과를 확인해 미흡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양현수 산업안전보건본부 안전보건감독기획과장] "중대재해 발생 기업 소속 사업장은 재해 발생 현장과 유사한 공정이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언제라도 비슷한 중대재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번 자체 점검과 감독 이후에도 본사가 중심이 돼 실제 현장에서 기본 안전조치와 작업매뉴얼이 완벽히 지켜지고 있는지" (생략) 주요 법 위반사항 원인이 안전보건관리체제 부실과 연관돼 있는 경우 안전관리 수준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용윤신입니다. #중대재해처벌사망,#중대재해반복발생,#기획감독칼날 ,#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기획감독,#산재,#인재 ,#뉴스토마토,#용윤신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