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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즐거운 성탄절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도움을 기다리는 곳이 많습니다. 혹시 기부한 적 있으신지요? 올해 구세군에 모금된 금액은 4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억 원 가량 많습니다. '사랑의 열매'에는 천 7백억을 넘어(1,774억) 목표액(3,430억)의 절반 가량을 채웠고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50도(51.7)를 넘어섰습니다. 어려운 경기 속에도 이렇게 기부가 늘어난 데는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른바 '스마트 기부'가 한 몫 하고 있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거리에 등장한 자선냄비가 뭔가 색다릅니다. 한 시민이 돼지 저금통을 갈라 모금함에 돈을 넣는가 했더니, 먼저 주사위를 모니터 위에 놓습니다. 선택한 것은 여성과 다문화, 기부 대상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스마트 자선냄비입니다. 인터뷰 김동현(서울시 용산구) : "자기가 마음 가는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편리한 것 같습니다." 기부 자판기도 새로 등장했습니다. 메뉴판엔 물이나 신발, 약이 있고 2천 5백 원부터 만원까지 돈도 있어, 원하는 것을 고르면 지구 반대편 어린이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렇게 걷기만 해도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도 있습니다. 100m에 10원씩 기부금이 쌓이는 동안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하고 광고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기부할 수 있는 앱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하지현(건국대병원 교수) : "기부에 있어서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은 조금 더 사람들이 기부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타적인 동정심으로 기부를 결심하기도 하지만, 기부하면서 느끼는 재미와 보람 같은 개인적 욕구를 채워주는 점이 요즘 기부의 특징입니다. 디지털 기술의 진화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