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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는 고정관념 속에 지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대비에 사실상 무방비였습니다. 부산과 경남 울산, 동남권 지역에 거미줄처럼 분포된 단층에 대한 연구와 땅밑 지도 제작이 어느때보다 시급해졌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G:} 양산단층은 경북 영덕의 덕천해수욕장에서 부산 낙동강 하구까지 이어지는 길이 1백70km의 단층입니다. 남북으로 뻗은 단층가운데 양산단층은 가장 긴 단층입니다. 양산단층은 육상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바닷속까지 연결된 커다란 활성단층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수퍼:김한준/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바다에 최근에 쌓인 지층을 변형시킨 단층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움직임의 특성이 육상에서 관측된 양산단층과 일치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양산단층 옆에는 원자력 발전소들이 밀집해있고 잇따른 지진에 시민들은 더 강력한 지진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손문/ 부산대 지질환경학과 교수/"이런 여진들이 자꾸 주변에 있는 다른 큰 단층들을 자극하게 되면 5.8 보다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활성단층과 관련된 축적된 자료가 없다보니 이번 지진이 전진인지, 본진인지도 정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 {수퍼:손문/ 부산대 지질환경학과 교수/"활성단층 지도가 없으면 어디에 위험시설을 놓아야할지 어디에 내진 설계 기준을 강화해야할지 모르고 결정을 못하는 겁니다.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활성단층에 대한 조사는 1990년초 이후 중단됐고 지진연구도 아직까지 20년전 수준에 머물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결국 지진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활성단층 현황부터 파악하고 위험지도를 만드는 연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김영석/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다부분의 지진이 활성단층과 연관해서 일어나고 있거든요. 지진을 예측하거나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활성단층도가 나와야 대비를 할수가 있어요."} {수퍼:영상취재 정용수} 일본의 경우 일본 전역에서 활성단층 지도를 완성했고 2천여개 이상의 활성단층을 발견했습니다. {StandUp} {수퍼:박명선}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활성단층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하지 않는다면 더 큰 피해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할지도 모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