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이야기] 김주애, 숨겨진 발톱을 드러내다. 내가 가르치고 모신 15살 소녀가, 내 가족을 숙청 명단에 올렸다. 47명 명단을 쓴 날, 내 가족도 제거 대상이 되었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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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신 15살 소녀가… 제 가족을 숙청 명단에 올렸습니다.” 3대 충성 가문, 전직 당 간부 '한성민' 평생 믿어온 ‘충성’의 끝에서 제가 받은 건… 명단 한 장이었습니다 쓰면 살고 거부하면 죽고 결국 써도… 제가 다음 순서였습니다 저는 47명의 이름을 적은 손을 평생 씻을 수 없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도망자가 아니라, 증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에게 남는 건 단 하나… 말하는 의무니까요 영상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이 영상은 실제 인물·뉴스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창작 이야기(픽션)입니다 실제 북한 정세 및 관련 인물과는 무관한 드라마형 오디오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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