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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 아침, 수도권에는 한 시간에 최대 67㎜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내리는 등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일부 지역 하천이 넘치고 도로가 잠기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양동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흙탕물이 잔뜩 고인 도로를 차가 힘겹게 달려갑니다. 물에 잠긴 도로에는 차들이 엉켜 있고, 물웅덩이를 지나가는 차는 절반 가까이 가려질 정도입니다. [권해리 / 인천 서구 : SUV 차가 거의 다 잠겼어요. 승용차는 거의 아예, 위에 범퍼 반까지는 왔던 것 같아요.] 비닐하우스 앞을 지나는 도로에도 깊고 긴 물웅덩이가 생겨 차들이 속도를 줄인 채 줄줄이 물살을 헤치며 지나갑니다. [하홍순 / 침수 목격자 : 시간당 30㎜ 퍼붓다가 약간 소강상태로 좀 이렇게 앞이 보일 때예요. 차가 붕 뜬 느낌이 들더라고요.] 경기 성남시 탄천도 물에 잠기면서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까지 침수됐습니다. 가을 아침, 수도권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한때 호우 경보가 내려졌던 경기 파주시 도라산에 한 시간 동안 67㎜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고, 이외에도 수도권 곳곳에 시간당 4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로 수도권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도로와 지하실 침수,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에는 인천에서 비 피해 신고가 37건 접수됐고, 경기와 서울에서도 각각 29건, 27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화면제공 : 시청자, 인천소방본부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