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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고소장 든 오세훈 "오늘 중으로 고소장 제출"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와 관련한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거짓을 조작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를 확대·재생산하는 세력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명태균과 강혜경은 여론조작 행위를 자백하고 있다"며 "여론조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소중한 보고이며, 이를 훼손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러한 사기 집단을 이용해 정치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진실을 왜곡하는 세력과 결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건의 본질에 대해 "명태균과 김영선 전 의원이 불순한 의도로 캠프에 접근했지만, 우리 캠프는 이를 거부했다"며 "우리 캠프는 오히려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명태균 씨 관련 고소장 들어올린 오 시장의 긴급 기자회견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CBS #노컷뉴스 ⓒ CBS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유튜브 '노컷' 구독 눌러주신 독자님들이 최고! 유튜브 노컷:    / @cbs_nocut   네이버뉴스 CBS노컷뉴스: https://naver.me/GYycpjr3 페이스북 :   / nocutv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