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형교회 목사 횡령 혐의··· 교인들 고소에 나서 [GOODTV NEWS 20250327]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창원 대형교회 목사 횡령 혐의··· 교인들 고소에 나서 [GOODTV NEWS 20250327]

[앵커] 성도 1천 명이 넘는 경남 창원의 한 대형교회 담임목사가 교회 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추정된 규모만 20억 원에 달합니다. 보도에 부울경본부 이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창원 마산회원구의 A교회. 주일 오전 11시 예배가 시작되기 전 성도들이 교회 출입구와 마당에 모여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담임목사를 규탄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2012년 이후 13년째 시무하고 있는 B담임목사는 교회 재정을 무단으로 사용해 왔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이에 교회 몇몇 장로들과 집사들은 지난해 4월 특별감사를 진행했습니다. 비대위는 2024년 상반기 회계자료까지 살펴본 결과 추정된 횡령 규모만 2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  C 비대위원 / A교회 비상대책위원회 :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서 약 14억 원의 돈을 사용하였는데, 그 사용처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고, 이자수익금 누락 1천500만 원, 경상비 무단지출 7천600만 원, 올림장학금 미지급 2천600만 원, 교회 명의 통장 불법 인출 3억 1천800만 원 등 해서 20억 원 이상이 횡령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비대위는 B담임목사에게 감사 결과에 대한 답변서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담임목사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이에 비대위는 올해 1월 담임목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비대위 측은 헌금은 성도가 하나님께 드리는 재정이라며 한 점 의혹 없이 명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D 비대위원 / A교회 비상대책위원회 : 저희들이 원하는 것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는 것입니다. 의혹이 잘 해결되어서 이전처럼 예배드리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담임목사 측은 비대위 측이 제기한 횡령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회 구성원 간 알력 다툼이 이 같은 의혹으로 번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종찬 변호사 / B담임목사 변호인  : 돈을 쓰신 거는 맞다고 돼 있던데 그것도 맞을까요? (아니, 그것도 아니고요.) 교회 돈도 쓰신 것도 아니고. (네) 그러면 횡령 자체가 아예 성립을 안 하는 거네요. (음 예 그렇죠 예.) 그러면 무고인 건가요? 예 그러면 성도님들 쪽에서 무고로 약간. (그렇죠. 무고죠. 무고로 보이는 거죠. 교회 간에 뭐 알력 다툼 같은 거고요.)  ] 해당 사건은 현재 경남경찰청에서 수사 중으로 경찰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참고인과 피고소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GOODTV NEWS 이주현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5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Genie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180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CMB 영등포방송 99~4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